아직도 여전히 춤을 못 추는 쌍디를 보다가 생각난 영상
너무 많이 나가면 안돼, 마지막 네가 쿵 내려가기 전에 네가 많이 나갔다 들어오니까 네가 늦잖아.
????????(네? 님? 므르그영?)
거기 나가면 박자가 중복되서 박자가 밀리니까 나가면 안 돼, 절대로.
<민우군이 얘기한 거 어딘지 알아요?>
네, 알죠.
<확실히 알아요? 진짜요?>
여기?
아니, 그거 하고서. 쿵 딱딱딱 원, 투, 쓰ㄹ... 아까 뭐라고 한 거 대답한거야?
내가 이래서!! 너네 둘 진짜 영, 광!!
아니이이 나는 이이거 이거 말하는 줄 알았지이 이거.
.....내가 제 명에 못 살아. (체념) 자 이제 광민이를 만나러 가실까요? 조광미이이인~
상황설명을 하자면 데뷔 무대 하고 내려와서 캠코더로 찍은 걸 모니터링를 하는데 쌍디들이 똑같은 부분에서 똑같이 실수를 했고 나이도 생일도 완전 막내지만 나름 팀에서 댄스담당을 맡고 있는 민우가 그걸 모니터링 하면서 대단하고 함. 후에 영민이에게 틀린 부분을 설명하지만 못알아먹어서 설명하다가 떄려침ㅋ 역시 못 알아 듣기는 마찬가지일 광민이를 찾으러 사라짐. 이 과정에서 멍때리는 열일곱과 제 명에 못산다는 열일곱에 대화가 웃긴 스텝들이 빵터짐ㅋ
너란 여자 무대를 좀 찾아서 봤는데 여전히 이 영, 광 쌍디 춤보고 이게 생각나가지구 다 뒤져서 찾아와 봤다. 민우가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주는데 (사실 설명이 되게 뭉뚱그려져 보인다만) 알아들은 척 하려다가 뽀록난 영민이도 명줄 타령하는 민우도 웃긴데 민우 간 다음에 다시 봐도 모르겠다며 어쩔ㅋ 하는 영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다시 보고 싶어가지고 내내 뒤져가지고 찾아오는데 얘네가 무려 비엡피와 엑소보다 먼저 데뷔한 선배가수라는 거에 소름이..... 하긴 엠픽이 왠말이야 엠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사실 더블에스 찍고 사라진 줄 알았던 신인리얼리티 프로가 엠픽인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나 별 걸 다 봤네요. 이걸 다 기억하고 있는 거 보니. 이거 다음 회에 인가 얘네 끼리 보는 사람 손발을 저해하는 커피프린스 패러디도 찍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저 나긋나긋한 어투로 혼내는 민우가 보고 싶어서 데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