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
2016. 12월 공병
HAZ_
2017. 1. 7. 02:42
이거 완전 까먹고 있었네
여태까지 살면서 화장품 때문에 트러블 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내게 처음으로 트러블 폭탄을 선사해준 제품. 한방울씩도 써보고 수분크림에 섞어보고 미스트에 섞어보고 2-3일 주기로 떼었다 써보고 다 해봤지만 방법이 없어서 결국 얼굴엔 못쓰고 바디로션이랑 섞어서 몸에 다 썼다 인생 첫 페이셜오일이었는데.. 오일 자체가 안 맞는건지 아르간이 안맞는건지 네이처 제품이 안맞는건지는 알 수 없으니 다음에 다른 오일 써보기로 했다 아무튼 처음으로 내 피부에 맞지 않았던 제품
'민트' 좋아하는 하즈님 두피쿨링기능을 기대하고 샀지만 그런 거 1도 없음이다 같은 라인에 민트 샴푸가 훨씬 시원함. 두피케어고 뭐고 오로지 쿨링기능 하나 기대하고 샀는데 그게 안되니 무용지물이다 한박스에 3개 들어있고 이게 2개째 남은 하나는 더워지면 쓸 예정
클렌징오일 이니스프리 그린티/올리브 딱 2개밖에 안써봐서 다른 것들과 비교가 어렵다 그린티가 굉장히 묽은 에센스 질감이고 올리브는 그린티보다 걸쭉(?)꾸덕함 개인적으론 꾸덕해서 좋았다 그린티는 너무 물이라서..
늘 취향인 시트러스 플로럴. 확산력은 그닥이지만 향이 고급스럽다 라운드어라운드의 센트가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고 고급져서 좋음
2015 올해의 어워즈 화장품 부문에 그 향수이다ㅋㅋ 향수덕질을 시작하게 해준 그 향수.. 끝까지 이름은 몰랐던.. 한 1/6남았었는데, 이게 연구실에서 만든 향수라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아서 향이 변질됐길래 남은 양은 디퓨저로 썼다
이것도 '민트'라서 구입했는데 민트는 개뿔 하나도 안시원함ㅠ 내가 너무 이니슾 프레시민트 샴푸의 맛을 봐서 였기 때문일까 거품도 잘 안나서 머리감을때마다 빡쳤음 체리블라썸진생은 향이라도 좋았지 넌 시원하지도 않고 거품도 안나고 향도 없고 하는 일이 뭐냐
세라마이딘 크림 샀을때 같이 딸려온 거였는데 저는 이것에 대해 정말 아무런 감흥이 없엇다.. 게다가 너무 월초에 썼던거라 기억이 흐릿함ㅋㅋㅋ 에센스가 좀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존재감 제로엿다네
첨에 피지 녹여내는 거(1번키트) 좀 자극적이라 부작용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제 없었다 입소문처럼 되게 드라마틱 한 건 아닌데 피지나오는게 눈에 보여서 코팩보다는 나았음
BHA/펩타이드/콜라겐
시트가 처음보는 재질이었다 근데 심하게 별로임 피부에 잘 붙지도 않고.. 이 라인 마데카소사이드가 유명한 것 같던데 그거는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고 여기까지는 그냥 무난하다 가볍게 한장씩 붙이기 좋은 팩 , 근데 시트가 에러임 진짜
미스 인비저블 포어 / 애프터 샤워 룩 / 피스 오브 페이스
하여간 위 아래 나눠져 있는 팩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인비저블 포어가 좀 자극적이었음 입술이 따가웠어
태반 리바이탈 에센셜 / N.M.F 아쿠아링 앰플 /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여러분 날씨가 추울땐 티트리팩을 하면 안됩니다... 손에 잡히는 대로 팩을 하는데 엄청 추웠던 날 잡힌게 티트리팩이고 그날 얼굴 얼어붙는줄 알았다ㅋㅋㅋㅋ NMF 팩 한 다음날은 오빠가 얼굴이 뽀얘졋다구 함.. 효과가 있나베
순전히 레몬향이라 샀는데 그것 치곤 보습력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용량도 제법 되는지 2달이면 립밤하나를 뽀개는 저가 5달 가까이 씀.. 립밤 3개를 한꺼번에 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ㅋㅋㅋ 제 기준 더페이스샵 시어버터 립밤과 비슷한 수준의 보습력이다 딸기는 지금 쓰고있고 포도도 구매의사 있음
저가 미스트를 한달에 한통씩 쓰는 인간인 줄 미처 몰랐네.. 그냥 물 미스트 같다 아무 특징이 없음 가을에 미스트 1+1 할 때 샀던 거고 아직 1통 더 있다 끝나지 않는 이니슾의 지옥ㅋㅋㅋ
필름지 샘플은 이것으로 다 썼고 튜브형 단지형 이랑 바디용품 샘플이 좀 남았는데 그런 건 밤새면서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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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부터 조올라아아 바빠질 예정이라 공병기록 할 수나 있을까 싶네
여태까지 살면서 화장품 때문에 트러블 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내게 처음으로 트러블 폭탄을 선사해준 제품. 한방울씩도 써보고 수분크림에 섞어보고 미스트에 섞어보고 2-3일 주기로 떼었다 써보고 다 해봤지만 방법이 없어서 결국 얼굴엔 못쓰고 바디로션이랑 섞어서 몸에 다 썼다 인생 첫 페이셜오일이었는데.. 오일 자체가 안 맞는건지 아르간이 안맞는건지 네이처 제품이 안맞는건지는 알 수 없으니 다음에 다른 오일 써보기로 했다 아무튼 처음으로 내 피부에 맞지 않았던 제품
'민트' 좋아하는 하즈님 두피쿨링기능을 기대하고 샀지만 그런 거 1도 없음이다 같은 라인에 민트 샴푸가 훨씬 시원함. 두피케어고 뭐고 오로지 쿨링기능 하나 기대하고 샀는데 그게 안되니 무용지물이다 한박스에 3개 들어있고 이게 2개째 남은 하나는 더워지면 쓸 예정
클렌징오일 이니스프리 그린티/올리브 딱 2개밖에 안써봐서 다른 것들과 비교가 어렵다 그린티가 굉장히 묽은 에센스 질감이고 올리브는 그린티보다 걸쭉(?)꾸덕함 개인적으론 꾸덕해서 좋았다 그린티는 너무 물이라서..
늘 취향인 시트러스 플로럴. 확산력은 그닥이지만 향이 고급스럽다 라운드어라운드의 센트가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고 고급져서 좋음
2015 올해의 어워즈 화장품 부문에 그 향수이다ㅋㅋ 향수덕질을 시작하게 해준 그 향수.. 끝까지 이름은 몰랐던.. 한 1/6남았었는데, 이게 연구실에서 만든 향수라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아서 향이 변질됐길래 남은 양은 디퓨저로 썼다
이것도 '민트'라서 구입했는데 민트는 개뿔 하나도 안시원함ㅠ 내가 너무 이니슾 프레시민트 샴푸의 맛을 봐서 였기 때문일까 거품도 잘 안나서 머리감을때마다 빡쳤음 체리블라썸진생은 향이라도 좋았지 넌 시원하지도 않고 거품도 안나고 향도 없고 하는 일이 뭐냐
세라마이딘 크림 샀을때 같이 딸려온 거였는데 저는 이것에 대해 정말 아무런 감흥이 없엇다.. 게다가 너무 월초에 썼던거라 기억이 흐릿함ㅋㅋㅋ 에센스가 좀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존재감 제로엿다네
첨에 피지 녹여내는 거(1번키트) 좀 자극적이라 부작용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제 없었다 입소문처럼 되게 드라마틱 한 건 아닌데 피지나오는게 눈에 보여서 코팩보다는 나았음
BHA/펩타이드/콜라겐
시트가 처음보는 재질이었다 근데 심하게 별로임 피부에 잘 붙지도 않고.. 이 라인 마데카소사이드가 유명한 것 같던데 그거는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고 여기까지는 그냥 무난하다 가볍게 한장씩 붙이기 좋은 팩 , 근데 시트가 에러임 진짜
미스 인비저블 포어 / 애프터 샤워 룩 / 피스 오브 페이스
하여간 위 아래 나눠져 있는 팩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인비저블 포어가 좀 자극적이었음 입술이 따가웠어
태반 리바이탈 에센셜 / N.M.F 아쿠아링 앰플 /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여러분 날씨가 추울땐 티트리팩을 하면 안됩니다... 손에 잡히는 대로 팩을 하는데 엄청 추웠던 날 잡힌게 티트리팩이고 그날 얼굴 얼어붙는줄 알았다ㅋㅋㅋㅋ NMF 팩 한 다음날은 오빠가 얼굴이 뽀얘졋다구 함.. 효과가 있나베
순전히 레몬향이라 샀는데 그것 치곤 보습력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용량도 제법 되는지 2달이면 립밤하나를 뽀개는 저가 5달 가까이 씀.. 립밤 3개를 한꺼번에 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ㅋㅋㅋ 제 기준 더페이스샵 시어버터 립밤과 비슷한 수준의 보습력이다 딸기는 지금 쓰고있고 포도도 구매의사 있음
저가 미스트를 한달에 한통씩 쓰는 인간인 줄 미처 몰랐네.. 그냥 물 미스트 같다 아무 특징이 없음 가을에 미스트 1+1 할 때 샀던 거고 아직 1통 더 있다 끝나지 않는 이니슾의 지옥ㅋㅋㅋ
필름지 샘플은 이것으로 다 썼고 튜브형 단지형 이랑 바디용품 샘플이 좀 남았는데 그런 건 밤새면서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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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부터 조올라아아 바빠질 예정이라 공병기록 할 수나 있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