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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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촬영이 잡혔다
저번에 공장장님이랑 라떼 찬양을 했던 카페가 있어서 일부러 일찍 나와 커피 한잔 하고 있는데
왠지 저번에 처음 맛봤던 충격적인 라떼의 맛이 아니라 아쉬워 하는 중
내려주는 사람이 바뀌어서 그런가 따뜻한 걸 먹어볼 걸 그랬나 근데 날씨 추운데 더워서 따뜻한걸 먹기가 애매했다
이번 주 목표는 오늘 카페에서 라떼 한잔하면서 블로그에 일기쓰는 거였는데 ㅋㅋㅋㅋㅋ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일부러 일찍 일어나서 찾아온 보람은 없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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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이 사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생각해보면 맨투맨 좋아하긴 하는데 의외로 옷장에 거의 없는 부류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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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루 실컷 놀고나서 출근했더니 당장 다음주 토요일에 첫방이란다
뭐 이런 미친 스케쥴이 다 있지 ㅋㅋㅋㅋㅋㄱ
큰맘 먹고 과자전 티켓도 예매했는데 못가게 됨
누구 줄까 하다가 괜히 아쉬워서 손에 쥐고 있는 중...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않을테지만
바로 전날 눈물을 머금고 취소하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