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8. 16:04
출연자 깎아내리고 면박주고 민망하게 하는 아주 고전적이며 보는사람 눈살 찌푸려지게 하는 진행방식을 쓰는 사람을 왜 메인엠씨로 두는 걸까 .. 이해 할 수가 없다 프로그램 구성 자체가 너무 저질이라 딱히 엠씨 탓만은 할 수 없지만 그따위 진행방식을 쓰는 엠씨도 한 몫 하는 거 같다 오빠ㅇㅅㅇ때는 오빠ㅇㅅㅇ를 도둑으로 몰아가더니 여기서는 남친상 줄세우기를 하고 있네 물론 너무 저질이라 노펀 이후로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요새 얼굴에 뭐가 엄청 많이 나서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더니 대자연.. 원래 대자연 찾아온다고 얼굴에 뭐 나고 그런사람 절대 아니었는데 작년부터 대자연 올 때 쯤 하나씩 나더니 올해는 몇 배로 불어났다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도 보일 정도니까 말 다했지ㅠㅠ 사람이 이렇게 나이를 먹는걸까 체력 짱짱할 때 너무 밤을 너무 많이 새서 지금 그 여파를 맞고 있는 건 아닌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 건강하게 살아야지.. 시간이 있을 땐 집에서 운동도 조금씩 하는데 체력이 딸리니까 시간이 있어도 자리에 눕게되고 그러면서 체력은 점점 더 떨어지고 그런 악순환 

이따가 친구랑 친구 애기랑 또 다른 친구랑 아주 오랜만에 아웃백 가기로 했는데 대자연 때문에 입맛이 뚝 떨어졌다 공장장님은 가서 투움바파스타와 조우한다면 입맛이 다시 살아날거라고 하시는데 일단 투움바파스타를 조우하러 나가기가 귀찮아 이를 어째

프리랜서의 삶은 고달프다 다음 프로가 확정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서 선뜻 다른데 이력서를 낼 수가 없고 놀자니 돈이 없고 분명히 프로그램 같이 하는 걸텐데 왜 아직까지 오라는 연락이 없는걸까 설마 이렇게 팽 당하는 건가 프리랜서의 삶은 정말 고달프다